DIP SW융합기술지원센터·대구대 LINC사업단 협약 체결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운영 중인 SW융합기술지원센터는 19일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과 SW융합산업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및 제품 SW품질 고도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SW융합 산업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DIP는 2013년부터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사업 수행을 통해 SW융합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대경권 SW품질역량센터를 지정받아 대경권 SW산업의 품질역량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대구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대학의 공생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LIN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SW융합 산업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및 제품의 SW품질 강화 협력체계 구축, SW융합을 통한 창업 활성화 및 교육 분야의 공동 지원 체계 구축,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상호 보완·협력, 기타 양 기관 공동의 산학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 후 대구대 가족회사 및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세미나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DIP SW융합기술지원센터 이득성 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의 프로그램을 추진해 SW융합 분야에 있어 기업의 SW품질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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