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래프팅·도산서원 선비 체험활동으로 자존감 키워

21일 경산 자인중학교 학생들이 낙동강 래프팅과 도산서원 선비 체험활동으로 자존감을 키우고 있다.
경산 자인중학교(교장 김광숙)는 21일 학생들의 꿈(Dream)을 실현(Do)하고 자존감을 향상을 위해 낙동강 래프팅과 도산서원 선비 체험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 학력 부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Do Dream)할 수 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인중학교는 두드림 다중 지원팀을 구성,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마련,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 부진 학생을 지도했다.

‘2016 두드림학교 여름방학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창의인성함양, 협동심, 협업능력,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자연사랑 등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8명의 학생과 지도 교사가 동참했다.

김광숙 교장은 “이번 두드림학교 여름방학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자인중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 큰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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