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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 주관의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가 2016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문제 해소’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의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적합성·창의성·소통성·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했으며, 고령군은 ‘내일(My jop)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라는 제목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청년문제 해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고령군은 명품교육환경조성의 군민 공약 실천을 위해 지역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쾌적한 학업분위기 등의 교육환경조성, 교육청 이전, 군민평생교육활성화, 청소년 카페 창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민소통 현장에서 발굴, 이행했다는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앞서 곽 군수는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선도하고 대가야 문화융성의 창조경제 실현, 군민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 4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16 창조경제 CEO부문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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