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 입장객 1만2천여 명, 성공분양 ‘예고’

대구의 무더위도 분양 열기 앞에 한 풀 꺾였다.

지난 22일 하반기 대구 부동산 시장의 대어(大漁)로 통했던 ‘북대구 한신더휴’가 공개 되자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입장객만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오픈에 앞서 15일 열린 부동산전문가 사업설명회가 성황을 이루며 어느 정도 열기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에도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작년 상반기 부동산 광풍때의 분양 열기 만큼 이어지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현실이 됐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여유로운 평면 설계과 첨단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든다”, “역세권 대단지는 살기도 좋고 부동산 경기영향도 별로 받지 않는다”, “현관신발장에 복도장, 주방펜트리, 안방 드레스룸까지 여기 살면 수납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북구 최대 규모의 단지가 될 ‘북대구 한신더휴’는 1단지 919세대, 2단지 683세대 총 1천602세대 규모로 전용 69㎡, 84㎡, 101㎡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대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타입별 선택의 폭이 넓다.

69㎡ 는 현관신발장과 복도장 2개소(확장시)로 수납공간을 넓혔고 김치냉장고 수납공간과 ‘ㄷ’자형 주방가구, 음식물탈수기, 전동빨래건조대(확장시), 대형주방펜트리, 안방 워크인드레스룸 배치로 작지만 알찬 설계를 선보였다.

수요층이 풍부한 84㎡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3/4BAY, 현관신발장 외 확장시 대형 수납공간 제공, 주방 수납공간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가구, 음식물탈수기, 바닥 강마루, 전동빨래건조대(확장시)를 적용했다.

101㎡는 4BAY 평면 구조, 주방펜트리·알파룸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수납공간, 파우더룸을 겸비한 안방드레스룸, ‘ㄷ’자형 주방가구, 아일랜드 식탁(확장시),음식물탈수기, 전동빨래건조대(확장시), 대리석 느낌의 거실 아트월 제공 등 고급스러운 우드컬러로 럭셔리하게 연출했다.

단지 안은 에코 디자인 적용으로 보다 쾌적해졌다.

보행자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한 보차분리 설계로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위를 자연으로 가득 채웠다.

지하주차장과 세대까지 바로 연결되는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대구 북구 매천동 365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대구 한신더휴’는 교통, 입지, 브랜드, 미래비전 등 모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3호선 매천시장역 초역세권의 입지와 1천602세대 희소성 높은 대단지, 강북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생활 시스템과 한신공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및 합리적인 분양가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분양 흐름을 북대구 한신더휴가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태전동 1068-5에 있고 우선순위 특별공급은 26일, 1순위 접수 27일, 2순위 접수는 28일이다. 문의 1644-1825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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