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임부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김혜경 대구가톨릭대학교수(58·사진)가 지난 22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혜경 상임부회장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민족서정시인 영랑 김윤식의 손녀로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관장, 창원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교수, 경북오페라단 단장, 대구성악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가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앞으로 전문성 갖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전국 196개 문화예술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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