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소통과 열린 의회 정착시키겠습니다.”

제7대 고령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영희 의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군민행복을 추구하는 집행부와의 조화로운 협치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 대안제시와 건전한 비판기능 활성화에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의회 개원 이래 역대 최초 여성 군의회의장 시대를 연 이 의장은 “의회 진출의 영광을 가져다준 군민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료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노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섬세한 군민참여의 열린 의정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의 건전성 확보를 도와 실기하는 정책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희 의장은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군민애로 해소의 각종 지원책 마련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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