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제7대 후반기 청도군의회 양정석(57)의장은 재선의원으로 평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정에 적극 반영하게 하는 등 신속하고 깔끔한 업무처리능력과 뛰어난 언변으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및 대안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군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뚜렷한 철학과 목표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먼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하고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하고자 워크숍, 토론회, 국내외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맞는 정책개발을 하고, 상임위원회 제도를 적극 활용해 좀 더 현실성 있고 필요성 있는 조례 등을 적극 검토 발굴하여 입법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검토와 대안을 제시하고 군정운영 동반자로서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잘하는 점은 적극 지원,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그 가교 역할에 중점을 두고, 아울러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뜻을 잘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의정활동 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역의 주 소득원인 감 농업정책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감 홍수 출하에 따른 판매처 확보 및 유통망 정비, 반시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책에도 노력하여 고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증대에도 적극 기여키로 했다.

양정석의장은 “언제나 발로 뛰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상 정립과 함께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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