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축구리그 최정상을 가리는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26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부속경기장에서 일제히 32강전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32강이 가려졌으며, 26일 구미시내 4개 구장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해 이날 하루 동안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다.

경북지역에서는 안동고와 구미 오상고, 평해정보고가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오상고는 오전 9시 50분 시민보조구장에서 서울용산FCU18 , 안동고는 오후3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서울 인창고, 평해정보고는 오후 3시 같은 구장에서 고등리그 전반기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서울 보인고와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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