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우리정신문화재단 신화랑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승율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하고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청도학생수련원에서 청도군 신화랑단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신화랑캠프는 25~26 양일간 청도군과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도군 신화랑단 동아리 초·중·고교생과 인솔교사 등 157명이 참가하여 각종 미션을 통한 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우이신, 임전무퇴, 살생유택의 화랑정신 체험, 운문사 일원의 화랑 옛 정취 느끼기, 화랑정신의 내면화를 위한 명상 등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실천덕목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의 장의 되었다.

이승율 재단 이사장(청도군수)은 “청도에서 태동한 화랑정신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되새겨 보고 실천해야 하는 시대정신이자 청년정신임에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도의 정도정신을 되살려 앞서가는 청도가 되는데 신화랑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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