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9일부터 10일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특히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9일부터 닷새 동안 9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서프라이즈 대축제’를 열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K2의 티셔츠와 반바지가 2만5천원과 5만7천원에, 머렐 바람막이 재킷과 블랙야크 구스다운이 2만9천원과 9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와인과 삼성·LG 영상가전 행사 역시 지하 식품매장과 8층 가전매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29일부터 사흘간 가전·가구 등의 구매고객에게 금액별 상품권을 준다”면서 “삼성·LG 가전을 구매하면 브랜드 간 합산은 되지 않지만, 금액을 100% 인정해 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