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166건 지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7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제20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 개회한 구미시의회는 8일부터는 1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어 26일부터 사흘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안을 심사했다.

또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구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조례 안·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구미시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 안·구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 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시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자세히 검토한 결과 총 166건을 지적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대안을 내놓았다.

김익수 의장은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으로 첫 정례회를 마치며 의회운영을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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