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경영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환자안전 및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운영을 인정받았다.

구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지난 5월 24일부터 나흘간 5명의 평가위원이 규정과 진료과정, 시설 등 537여 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질 향상과 환자안전, 쾌적한 병원시설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일 병원 현관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박래경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변함없는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박래경 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신뢰기관으로서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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