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최상열 / 예천 용궁순대축제 추진위원장
“예천용궁순대축제 개막을 선언 합니다.”

5일 개막한 예천용궁순대축제는
7일까지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인터뷰▶ 이현준 / 예천군수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됨을
5만여 군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5회째를 맞는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경북의 1등 먹거리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국선 / 경북일보 사장
“예천 용궁순대축제를 더 큰 행사로
가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0년 전통의 예천 용궁 순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신선한 부재료로 만들어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우승 / 경기도 화성시
“순대가 쫄깃쫄깃하고 담백해서
맛있어요.”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품바쇼, 색소폰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또, 6일은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녹화방송에서
신유, 박구윤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흥겨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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