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 보훈캠프가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리포트/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8일 울진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갖고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인터뷰▶ 박창표 / 경북남부보훈지청장
“2박 3일 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나라가 얼마나 소중하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위험하고
여러분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1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60명이 참가했으며
제이에이치페리의 씨플라워호를 타고 울릉도로 출항했습니다.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독도를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이해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배동근 / 대구광역시 수성구
“평소 사진으로만 보던 독도와
울릉도를 보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

캠프기간 학생들은
독도에 직접 입도해 독도 퍼포먼스와 독도 경비대 위문,
독도 지형 익히기 등의 일정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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