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17m로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금강소나무 숲은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돼 그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13년도에 개축한 산림문화휴양관과 야영장, 숲속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 산림욕장, 등산로, 산책로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TV 없는 휴양림으로 운영되고 있다.
TV 대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 및 목공예 DIY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더위와 스트레스를 60년 된 금강소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최적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