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8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현장을 찾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는 예천 공설운동장 일원의 주행사장에는 곤충주제관·곤충놀이관·곤충산업관·파브르정원·생명산업대전관 등 총 5개 전시관을 통해 최근 떠오르는 곤충산업의 가치를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파브르정원은 들어가게 되면 마치 반딧불이 동굴을 통과하듯 곤충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딧불이 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약 50종 1만4천여 마리에 달하는 곤충이 쇼케이스 전시 및 방사를 통해 관람객이 실제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지현 의장을 비롯한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을 만나 세계곤충엑스포 준비과정의 노고와 행사 성공을 축하했으며,양 지역의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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