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처럼 온다

시인이자 사진가인 신현림이 펴낸 시선집이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아름다운 시들을 작가가 직접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에밀리 디킨슨의 ‘만약 내가’, 존 러스킨의 ‘사랑을 한다’, 한용운의 ‘첫 키스’, 칼릴 지브란의 ‘사랑은’ 등 7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각 시에 맞는 명화와 사진이 함께 실려 시의 감성을 더한다.

북클라우드. 248쪽. 1만3천500원.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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