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볼비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 패키지’는 무더운 여름 스틸야드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 축구의 성지이자 포항 팬들의 자랑인 스틸야드를 기념해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는 포항의 홈구장인 스틸야드를 형상화한 디자인박스와 스틸러스 엠블럼이 새겨진 축구공 형태의 머그잔, 볼비어 500ml 4캔으로 구성된다.

1천개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가격은 1만5천원을 잡고 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스포츠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에서 디자인했으며, 한국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스틸야드의 특징들을 담아 맥주 축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만들어 졌다.

특히 단순한 경기장의 형상이 아닌 외벽광고·팬샵·매표소 등 경기장 위치별 특징까지 잘 표현해 박스의 면들을 둘러보면 스틸야드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소장가치를 더 했다.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는 오는 14일 전북과의 홈경기부터 북문광장에 설치된 특별 판매부스와 스틸야드 내 매점 4개소에서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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