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주)이 대구 북구 매천동에 공급하는 ‘북대구 한신더휴’가 견본 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지난달 27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순위에서 최고 30.67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달 오픈한 북대구 한신더휴는 입지와 상품, 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춰 오픈 3일간 4만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서 “3호선 매천시장역이 가까이 있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근린상가 등 다양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북구 매천동(365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A1블록(919가구)과 A2블록(683가구)를 합해 총 1천60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지하 2층, 최고 34층에 달하며 총 15개(A1블록 8개동, A2블록 7개동)동으로 구성됐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69㎡, 84㎡, 101㎡다.

북대구 한신더휴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00만원대다.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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