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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의 도발…한국 여야의원 광복절 독도방문 항의

韓외교부 "독도는 한국 고유 영토" 일축

연합 kb@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8월13일 21시08분  
일본 외무성이 13일 한국 여야의원들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독도를 방문하기로 한 데 대해 항의했고, 이에 대해 우리 정부 측은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축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공사는 독도는 한국의 고유 영토인 만큼 일본 측 주장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 측은 전했다.

주한 일본대사관 측 관계자도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에게 유감 표명을 했다. 이에 대해 정 국장은 “독도는 국제법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이니 일본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이끄는 ‘국회 독도방문단’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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