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화려한 출연진들로 꾸며져
그 열기가 더했습니다.

◀인터뷰▶ 전우진 / 대구광역시 이곡동
“락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는데
더위도 잊을 만큼 너무 신나고
이런 페스티벌이 지역에서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닝을 장식한 힙합그룹 ADV의 무대는
락 공연에 앞서 충분한 워밍업 이였습니다.

본격적인 락 무대를 펼친 김경호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무더위까지 날리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기타리스트 안중재의 공연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정준영의 무대는 젊은 세대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줬습니다.

윤도현밴드의 공연은
관중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날레로 충분한 무대가 연출됐습니다.

◀인터뷰▶ 정선윤 / 대구광역시 동호동
“원래 락을 좋아하는데 지방에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저희들이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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