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청장은 이날 경주시 충혼탑을 참배한 후 건천읍 출신 독립유공자 ‘일천 정수기선생 추모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지청장은 부임소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보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인 안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 기획재정 담당관실, 처장 비서관 등 보훈업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훈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