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미래 진로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는 1일차에는 멘토와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드론조종사, 동물조련사, 항공승무원, 네일아트, 뮤지컬, 모델, 가수, 스트릿댄스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를 체험했다. 2일차에는 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파밸리 체험 활동으로 이어졌다.
대경대 김옥미 교수(산학협력단 단장)는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직업 활동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