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소백자람’이 브랜드상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사업단(단장 이동수)과 RIS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사업단은 참여기업들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브랜드 ‘소백자람’을 전시,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브랜드상품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공동브랜드 소백자람은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소비자에게 전해 건강의 질 향상과 치유를 해준다는 의미로 개발된 브랜드로, 영주마실푸드앤헬스, 한부각, 소세골농장, 도깨비영농조합이 이번 상품전에 참가했다.

또 RIS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은 영덕지역 수혜기업과 사업단 자체 브랜드인 ‘자연올림’과 지난해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된‘약선 영덕 담은소스’를 출품해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영덕의 풍부한 해양수산 자원과 산림자원을 소재로 만든 자연올림은 모든 것의 시작은 자연에서 비롯되며 농부가 그 자연을 올린다는 뜻을 이미지화 한 제품으로 2014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브랜드부분 우수단체로 선정된바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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