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북일보 어린이기자단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20일 경북일보 본사 1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26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일보 어린이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쓰기, 사진 찍기 향상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워크숍은 이동욱 경북일보 편집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죽장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이상혁 선생님의 경북일보 어린이기자단의 리더십과
안성용 사진작가의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노하우 
등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또, 경주 유림초의 황유솔 학생과
포항 두호남부초 정교은, 김유나 학생의
취재기 발표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황유솔 / 경주유림초등학교
“취재하면서 더 많은 내용을 알기가 굉장히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점점 취재하는 것이 재밌어졌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기자 활동을 하여 더 멋진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34명의 어린이기자가 추가로 임명돼
경북일보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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