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조성사업도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과 고령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는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구역(변경) 및 실시계획과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받아 5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번지 일원 53만7천423㎡ 부지에 총사업비 2천236억원이 투입돼 다음달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해 2020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부도심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은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산63-1번지 일원 123만9천955㎡ 부지에 총사업비 1천80억원이 투입된다.

다음달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해 2018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제 18홀 골프장, 주거시설 151가구, 연수시설 등을 조성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사회개발을 선도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난 2010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받아 6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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