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 에코 둥지 무료 체험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을 초청해 영양 에코 둥지 무료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체험행사는 일월면 도계리 영양 에코 둥지 내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시범운영 기간을 활용해 한다.

지역 내 유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영양 흥림산 자연휴양림 및 부대시설인 모노레일, 에코 어드벤처, 간이수영장을 활용해 오는 8말까지 한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유아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목재체험장의 전시시설, 목재체험, 숲 카페, 놀이방, 모노레일, 간이수영장을 체험 등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든다.

행사에 참여한 성모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다.”며 “체험 기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덕종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유아 초청행사가 인기 있어 9월부터는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하고 향후 인근 시·군 유아와 유치원생 초청 행사를 추진해 영양 에코 둥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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