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윤창욱(구미) 의원이 추대됐다.

윤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며 현장정치, 생활정치를 통해 그의 정치 철학인 소통과 배려를 실천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 의원은 “도의원 60명 가운데 57명인 새누리당 도의원을 대표해 지역의 현안문제 등 당면사항에 대해 경북도당과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고, 조율하는 등 징검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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