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악구청 박성근 지식문화국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이인규 대표,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국장, 학교법인영광학원 박상룡 국장, 대구대학교 이상기, 조희금 부총장, 대구사이버대학교 배만식 총동창회장, 이선옥 총학생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건축면적 1천573㎡, 지상 7층 규모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현장지도, 지역 스터디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무료 컨설팅, 특강 등도 진행,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사이버대 배만식 총학생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학습관 개관이었기에 너무나 설레고 감격스럽다. 그동안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시대’를 힘차게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도권의 재학생,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민을 위한 지식나눔 공간, 소통의 공간, 품격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서울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릴레이 특강(매주 토요일, 총 12회)을 펼친다. (문의 053-859-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