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서울 신림동)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27일 서울학습관(서울 신림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악구청 박성근 지식문화국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이인규 대표,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국장, 학교법인영광학원 박상룡 국장, 대구대학교 이상기, 조희금 부총장, 대구사이버대학교 배만식 총동창회장, 이선옥 총학생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건축면적 1천573㎡, 지상 7층 규모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현장지도, 지역 스터디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지식 함양은 물론 무료 컨설팅, 특강 등도 진행,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사이버대 배만식 총학생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학습관 개관이었기에 너무나 설레고 감격스럽다. 그동안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시대’를 힘차게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도권의 재학생,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민을 위한 지식나눔 공간, 소통의 공간, 품격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서울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릴레이 특강(매주 토요일, 총 12회)을 펼친다. (문의 053-859-7500)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