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포스터
혁신도시 순회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 ‘최정원과 앙상블 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김천혁신도시에서 열린다.

30일 오후 7시 김천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대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맘마미아’, ‘그리스’, ‘페임’ 등 유명 뮤지컬을 대표하는 멤버들로 구성된 흥겨운 무대로, 공연관람 기회가 적었던 혁신도시 거주민들을 찾아가 즐거운 한 때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문을 여는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국제태권도연합의 태권도 시범도 준비돼 색다른 두 가지 장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에 문의가 필요하다.

선착순 입장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연간 2천 여 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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