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1 경쟁률 뚫고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 봉사단에 선발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에 파견한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총 21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에는 위덕대 재학생 정형락(그린에너지공학부 4학년)군이 발탁돼 팀 닥터 역할을 맡았다.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형락 군은 심폐소생술 등 10여개 자격증을 취득하고 누적 봉사 530시간에 이르는 이력의 소유자로 봉사활동 기간 팀 전체의 건강을 책임졌으며, 오는 9월부터 포항시 민간스포츠문화재단과 함께 포항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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