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30일부터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 1차 본회의(30일)를 시작으로 10일간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세부사업들을 점검한다.

또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 7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청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는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된 사항 등 집행부의 적극적인 재검토로 주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변화된 행정을 이끌어 내도록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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