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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권남희 안동시의원, 5분 발언 ‘눈길’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9월05일 18시25분  
손광영 안동시의원
손광영 안동시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제18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안동댐 오염원 해결과 안동의 마지막 남은 생명수인 길안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은 “안동호 전체의 수질과 호수 바닥의 지질을 표본 채취해 복수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데이터화 하고, 표본 채취 포인트를 지리적 위치기반 시스템으로 온라인상에 완전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영풍그룹은 석포제련소 배출구로부터 4㎞ 지점에 인공호수를 만들어 완전하게 수질을 정화한 후 배출할 것”을 촉구했다.

또 길안천과 관련해 “앞으로 길안천 물을 뺏기면 탁수를 식수로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에 처해 있다”며 “물 주권을 회복하는 일이 생존을 위한 마지막 보루이며, 길안천의 맑은 물은 반드시 시민의 힘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남희 안동시의원
같은 날 권남희 의원(옥동)은 ‘저소득가정 여학생들의 여성용품 지원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권 의원은“여성용품의 경우 현행 관련법상 지자체가 직접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정부의 지원 대책 마련을 기다리기에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현실은 너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용품은 결코 사치품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필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몇 개월분의 여성용품이라도 지원될 수 있는 방안과 후원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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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 오종명 기자
  • 안동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