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병수(59·사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충절의 고장인 영천으로 부임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유 교육장은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교육대와 계명대(석사), 대구가톨릭대(박사)를 수료고 포항 청하초등학교 교장, 장학사, 장학관 등 경북도 교육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경북 초등영어교육연구회 회장, 계명대 영어영문학과 강사, 도단위 직무연수 강사, 국정 교과용 도서 심의위원 및 검정고시 문제 출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녹색소비자연대 이사, 대구·경북영어마을 발전 자문위원과 한국교육평가연구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김향미(57)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음악감상.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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