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상구(포항)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도민에게 헌신하는 등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간의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구 의원은 제6대 포항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내 농어촌 학교 통폐합 지원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폐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수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상구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포항과 경북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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