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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크엔(대표 이영섭)이 LED 조명분야에서 두번째 신기술(NET)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크엔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한 2016년 제2회 신기술(NET)인증기술에 LED조명 기술인(기술명·비아홀에 은이 충진된 LED 등기구용 기판의 수직열전달 기술)이 정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크엔은 2012년(591호)에 이어 2016년(1001호)에도 신기술인증을 받아 LED 조명분야에서 유일하게 2개의 원청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됐다.

신기술(NET)인증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 동안 모든 산업분야에서 우리지역의 산업체 20개 회사만이 인증을 받을만큼 받기 어려운 인증제도다.

특히 조명분야에서는 10년 동안 13개 회사만이 인증을 획득해 신기술로 인증받을 정도로 지정기술이 까다롭고 고도기술만이 신기술로 인정받을 정도로 원청기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신기술로 인증받으면 조달청 및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물품의무구매와 국책연구과제에 과점이 적용되며, 대·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에 우대를 받고 있다

이영섭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끊임없이 도전과 투자로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세계최고의 품질과 조명기술에 개발에 역점을 둘것을 사업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에 일정액을 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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