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9일 북한에서 이날 오전 관측된 지진은 핵실험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신속하게 보도했다.

NHK는 뉴스를 인용해 북한에서 관측된 지진과 관련해 “한국 합참 측이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뉴스를 인용해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는 한국 정부 소식통의 발언을 전했다.

일본기상청도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측된 지진의 흔들림이 일반 지진의 파형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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