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개항한 포항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제 콘테이너 항만이다.
현재는 비록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로 무역이 위축되면서 물동량이 감소해 힘든 상황이지만, 항만 인입철도가 조기에 완공되고 경북 동해안의 신 발전동력인 동해안발전본부가 들어서게 되면 환동해 경제권을 선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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