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는 뉴 아레나 헬스와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두번째 이영익 사업단장, 네번째 변정섭 대표)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최근 대구 수성구의 뉴 아레나 헬스와 퍼스널트레이닝 및 재활트레이닝 분야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실습·현장교육 및 취업 협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간의 협의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뉴 아레나 헬스는 올해부터 한방스포츠의학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 하계 산업체 현장실습, IPP 장기현장실습에 실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 자격증 프로그램, 한방스포츠의학센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등 실무인재 양성에 대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뉴 아레나 헬스 변정섭 대표는 “현장실습을 통해 학과 학생들의 성실함과 우수한 능력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에 우수한 트레이너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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