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전국 고등학교 OB 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상주시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외 4개 구장에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자신들이 졸업한 모교의 명예를 걸고 전국에서 총 34개팀 800여 명이 출전한 이 경기는 40대부와 50대부, 60대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OB 축구대회는 한국 축구의 근간을 이어온 원로 축구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고교 축구의 위상 제고 뿐만 아니라 OB 축구 회원들 간 체력상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