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철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
김명철(53)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12일 취임식을 갖고 “원칙에 입각한 수용질서 확립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따뜻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5회로 임관했으며, 홍성교도소장과 춘천교도소장을 거쳐 작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인천구치소장과 부산구치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청장은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에서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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