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선 대구교도소장
김정선(55) 신임 대구교도소장은 12일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김 신임 소장은 충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교정간부 30기로 임용됐으며, 강릉교도소장과 군소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 3일 일반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에는 대전교도소장으로 근무했다.

김 소장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했고 교정계 내외부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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