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전체가 개교기념 케이크 커팅식에 참여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2일 오전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변창훈 총장의 기념식사, 기우항 이사장과 변정환 명예총장의 격려사, 노기원 총동창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교직원 표창에서는 △이사장 공로상에 박수진 교수 △총장 공로상에 김문섭 교수 외 4명 △모범상 12명 △봉사상 12명 △30년(4명), 25년(5명), 20년(17명), 10년(4명) 등의 장기근속 상을 수상했다.

특히, 교육부가 주관한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2016 대학특성화사업 3개 사업단 선정,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현황을 보고하고 정부사업을 유치를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노력한 1000일간의 기록 영상을 시청했다.

창훈 총장은 “오늘의 대구한의대가 있기까지 많은 노고를 해주신 대학 구성원들과 도움을 준 내·외빈께 감사 드린다.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제도 개혁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전체가 개교기념 케이크 커팅식에 참여했다.대구한의대 제공.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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