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라이팅글로벌퓨처스클럽 2차 클럽데이 단체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와 경북지역 LED 조명 관련 회사들이 다시 뭉쳤다.

경북 라이팅 글로벌 퓨처스 클럽(회장 김승훈)은 최근 구미 산업단지공단 별관 포럼룸에서 2차 클럽 데이를 열었다.

경북 라이팅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이지엠테크 등 경북도 내 LED 조명 관련 15개사로 결성됐다.

지난 6월 23일 창립 총회를 가진 후 8월 9일 1차 클럽 데이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클럽 회원들은 회원사별 근황 및 수출정보 공유, 공동 브랜드 의견 청취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유관 기관 및 지자체 수출 지원정책 특강으로 회원들을 지원했다.

김승훈 회장은 “LED 조명 관련 기업들로 결성한 만큼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의 공동 참가 등 퓨처스 클럽만의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정부의 수출 초보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 의지가 있는 기업모임을 결성,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 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상국 경북지역본부장은 “농자재, LED 조명, 식품 등 전문 업종 위주로 특화된 4개의 글로벌 퓨처스 클럽을 결성해 현재 5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며“경북도 내 글로벌 퓨처스 클럽 회원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