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망 중소기업 대상 지재권 교육 통해 지식재산경영 역량 강화 나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3일 경산소재 (주)일신산업을 시작으로 총 8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확립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콘텐츠·방법·장소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초청강사로는 최강모 연구소장(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기술경영 기반의 특허경영’ 저자인 김성호 교수(덕성여대), ‘창조하는 조직을 위한 지식재산 레시피’ 저자 이태원 팀장(한국발명진흥회), ‘강소기업 17가지 경영노하우’ 저자 류재한 전문위원(델타텍코리아) 외 변리사 및 특허, IP 경영전략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의주제는 중소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IP R&D 전략 구성, 돈 되는 특허 출원하기, 중소기업의 특허 창출, 보호, 유지전략 등 IP 경영전략 컨설팅에 관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송정곤 일신산업 대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에 대한 궁금증과 직원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IP 경영전략 습득을 통해 영세한 중소기업의 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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