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브라보 브라보’ 진행

개그맨 지상렬
개그맨 지상렬(44)이 6년여 만에 라디오 방송으로 돌아온다.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하는 tbs교통방송은 지상렬이 오는 26일부터 오후 2시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 진행을 맡게 됐다고 20일 전했다.

지상렬은 “낯설기보다는 편안함을 더 많이 느낀다. 청취자들의 귀를 1급수로 만들고, 추운 마음에 보일러를 깔아주는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상렬은 노사연과 함께 7년간 진행해오던 MBC 라디오 ‘2시 만세’에서 2010년 하차한 이후 라디오 방송을 중단했었다.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는 매일 오후 2시 tbs FM 95.1MHz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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