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한‘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학·연구기관 부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대는 개인 부문에서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현기 교수가 ‘근정포장‘, 기계설계공학과 한정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학연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공이 있는 학교 및 교직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대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산학협력사업 연구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 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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