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선린대(총장 변효철)는 201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학학생처에 따르면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 응급구조과, 안경광학과, 융합소프트웨어과, 유아교육과, 경찰행정과 등 18개 학과에서 전체 입학정원 865명의 87.5%인 757명을 수시 1차에서 선발한다.

선린대 대표학과이자 교육부가 지정한 한국간호평가원에서 간호학사과정 프로그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한 간호학과는 면접은 없으나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영역(5등급이내)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과학(사탐/과탐 1개과목)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인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응급구조과(55명)·뷰티디자인과(48명)·보건행정과(28명)·물리치료과(36명)·안경광학과(18명)·방사선과(17명) 간호보건계열에서 37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제철산업계열(85명)·융합소프트웨어과(16명)·플랜트설계과(20명) 공학계열에서 121명을 호텔외식경영계열(40명)·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주 34명·야 11명)·세무회계정보과(주 20명, 야 12명)·유아교육과(31명)·경찰행정과(28명)·국제경영정보과(18명)·국방기술계열(47명)·사회실무계열에서 241명을 시각디자인계열(23명)·예체능계열에서 23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 50만 원이 면제되는 다양한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인터넷 접수(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다.

수시모집 전형은 1·2·3학년 성적반영비율은 30·40·30%로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며, 간호학과를 제외한 학과에서는 면접점수를 반영한다.

단 2017학년도 졸업예정자일 경우 3학년 성적은 1학기 성적만 반영한다.

선린대는 2015년 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57.29%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는 한편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선린대 강근영 입학학생처장은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금 시대에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에서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입학 홈페이지(http://admission.sunlin.ac.kr/)를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1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학생처(054-260-5555, 5222)로 문의하면 된다.


경찰행정학과
뷰티디자인과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