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화 의원
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비례대표 여성 초선인 김순화 의원이 당선됐다.

김의원은 28일 영천시의회 제178회 2차 본회의에서 전종천의원과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1차 투표에서 전종천 의원이 5표를 얻었으나 과반수를 넘지 못해 2차 투표결과 김순화의원이 6표, 전종천의원 4표, 이상근의원 1표, 기권 1표로 또다시 과반수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결국 김순화의원과 전종천의원이 3차 결손투표에 들어간 끝에 투표불참 1, 기권 6가 나와 5표를 받은 김순화의원이 의장에 오르게 됐다.

김순화 의장은 인사말에서“모든것이 부족하지만 동료의원들과 열심히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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